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반응 (문단 편집) === 인터넷 커뮤니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yenosebeijing.png|width=100%]]}}}|| || 눈 뜨고 코 베이징 포스터[* 위 문구는 스브스스포츠에서 [[https://youtube.com/watch?v=0rLt0uj6X-M|눈 뜨고 코 베갈 상]]으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 위 사진에서 보여주듯, 한국의 전 인터넷 커뮤니티가 성향, 성별, 연령대를 불문하고 [[반중/대한민국|반중]] 및 [[혐중/대한민국|혐중]] 여론으로 들끓었다. 안 그래도 한국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2020년대 들어 반·혐중 정서가 날로 높아지고 있었는데, 이 사건은 거기에 기름을 넘어 폭격을 퍼부은 격이라고 할 수 있다. '평범한 이야깃거리'에 불과했던 반·혐중 정서가 강하게 폭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조명된 것이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인해 반·혐중 및 반공 정서가 고착화될 가능성이 무척이나 커졌다. '''국가적 행사'''인 올림픽에서 개막식 때 있었던 문화공정에 이어 이 편파 판정 사건이 연이어 터졌기 때문에 중국에 우호적인 분위기나 여론이 형성될 여지를 국민 정서 단위로 없애버렸기 때문.] 특히 혐중 여론이 강한 10부터 30대까지의 젊은 세대[* 이들은 이전부터 인터넷상에서 [[PUBG: BATTLEGROUNDS/문제점/핵|온라인 게임에서의 당당한 핵 사용]]과 각종 무개념 민폐 행위, [[우마오당]]의 상습적인 여론조작 등 중국인들의 만행을 수시로 목격하면서 자란 세대인 데다, 코로나-19 이전의 마지막 해였던 2019년의 [[홍콩 민주화 운동]]이 좌절되는 모습을 목격하자마자 2020년 벽두부터 시작된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가 터졌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교 생활, 경제 활동, 대면 모임 등의 활동이 사실상 거의 한동안 불가능해졌다.]에서 반응이 매우 거세다. * [[루리웹]] 그나마 타 커뮤니티에 비해 반중 여론을 자제하는 편이었던 루리웹에서도 [[반중]] 및 [[혐중]] 여론이 들끓었다. 평소에도 짱깨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며 반중 여론이 자주 형성되는 편이지만[* 여러 커뮤니티에서 흔히 쓰이는 [[시진핑핑이]]의 형태를 만든 것이 사실 루리웹이다. 최초는 [[중세게임 갤러리]]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저 핑핑이의 껍데기 사진에 시진핑을 합성했을 뿐이라 문서에서도 출처를 루리웹으로 올려놓았다.] [[인종차별]] 수준으로 정도로 과격해지면 자제하자는 요지의 글이 자주 올라오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에는 반중 여론이 제대로 폭발한 상황이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creenshot-bbs.ruliweb.com-2022.02.07-23_37_12.png|width=100%]]}}}|| || 편파 판정을 비판하는 루리웹 유저들[* 얼핏 보면 혐중 분위기를 자제하자는 글들도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반어법]]이며, 중간에 있는 [[김계란]] 관련 글은 김계란이 이 사건을 보고 분노의 제스쳐를 취한 것이 추천글에 간 것이다.] || }}} * [[파일:트위터 로고.svg|width=30]] [[트위터/한국|트위터]] 마찬가지로 트위터에서도 "[[바퀴벌레]]", "[[짱깨]] 새끼들"이라는 [[혐중]] 수준의 단어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기도 했다. 유저 대부분이 [[소수자 권리]]나 [[정치적 올바름]], [[사회 정의]]에 [[SJW|긍정적]]이라 중국 혐오에 민감한 의견을 내비치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특이한 일. 이후 실제로 "중국을 비판하되 짱깨와 같은 표현은 그만두라"는 트윗이 나오기도 했으며 곧이어 '인종차별'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트위터는 인종차별 등의 윤리적 이유로 반중 여론이 매번 물매를 맞을 뿐, 반중 여론이 적지는 않았던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또 트위터는 인종차별 표현에 알 수 없는 기준으로 제재가 내려지기도 해서 유저들이 갑작스런 정지를 피하기 위해 혐오 표현을 자제하기도 하는 상황. 전 세계인이 사용하는 SNS이다 보니 VPN을 사용하는 중국인과 우마오당이 많아 [[샤이닝 니키]] 사건을 비롯한 각종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에서 중국인과 실시간으로 키배를 벌여 왔기 때문. 실제로 중국 혐오를 멈추라는 트윗에는 [[메갈리아|메갈 손가락 🤏🏻]]모양의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인해전술을 시도하는 중국인이 쓴 트윗이 많았다. 결론적으로 편파판정에 대한 불만과 분노는 다른 커뮤니티 못지 않게 엄청나며, 그동안 자제해왔던 것이 한번에 터졌다고 볼 수 있다. * [[파일:디시인사이드 로고.svg|width=60]] [[디시인사이드]]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 중 [[반중]]과 [[혐중]] 여론의 중심지인 디시인사이드 역시 말 그대로 '''대폭발했으며''', 유저가 많은 [[국내야구 갤러리]]도 이 화제로 초토화되었다. 이미 중국인이라는 단어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10&no=11813071|천안문 항쟁에 나섰던 용감한 분들]]을 제외하고는 쓰이지 않게 됐고, 소수파인 [[친중|친중파]]와 다수파인 [[혐중|혐중파]]가 나눠서 내전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며, '베이징 동계 심판매수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멸칭이 나오고, 도배도 겹쳐져서 혼란이 더 가중화되었다. 중국 올림픽에 선수를 보내지 않은[* 사실 도쿄 올림픽 무단 불참으로 인한 징계 때문에 못 보낸 것이지만, 애초에 코로나로 보낼 생각 자체가 없었다.] [[북한]]을 예로 들어 [[김정은]]의 "[[일본]]은 100년의 적이지만 '''[[중국]]은 1000년의 적이다'''" 같은 발언까지 재조명될 정도였다.[* 사실 이 발언은 출처가 불분명해서 김정일이 했다는 말도 있다. 다만 핵개발 과정에서 북한이 핵개발을 원하지 않는 중국의 간섭행위를 썩 좋지 못하게 보는 것도 사실이었으며 이 발언 당시 중국과의 관계가 냉각되었다.] [br] [br] 이번 사태로 현 정부를 향해서도 불똥이 튀었는데 [[2020 도쿄 올림픽|도쿄 올림픽]]에서는 대한체육회에서 [[이순신]] 현수막을 걸었다가 내린 일을 들어 "[[https://m.dcinside.com/board/singlebungle1472/420961|왜 베이징에서는 현수막 안 거냐?]]"라며 [[문재인 정부]]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난하는 여론도 등장했지만 해당 현수막은 정부와 상관없는 대한체육회에서 걸었던 것이다. 즉 감정적으로 반중을 외치면서 지적할 대상을 잘못 짚은 것이다. 또한 "대놓고 편파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긴 상황인데 이에 대한 제대로 된 항의도, 현수막 같은 퍼포먼스도 없냐"는 비판까지 나왔으나 위와 마찬가지로 잘못된 비난이다.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해 국제빙상연맹에 재소한 바가 있다. 글의 내용을 보면 정부와 그 지지자들, 언론들에 반일몰이와 친중몰이를 하는 것에 가깝다. [br] [br] 특히 디시 전체의 여론을 주도한다고 볼 수 있는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는 중국의 온갖 만행과 혐한들의 저능한 추태를 질타하는 글로 도배되었다. 절대 다수의 [[커뮤니티]]들은 중국에 대한 질타 여론이 극도로 우세하며, '[[짱깨]]' 같은 과격한 차별 발언을 삼가자는 말이 윤리적으로 민감한 일부 커뮤니티에서 드문드문 나올지언정 중국의 편파 판정에 분노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말은 없다. * 과거 올림픽에 대한 재평가 한편 반대급부로 기존에 한국인들에게 인식이 좋지 않았던 올림픽들에 대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재평가하는 여론도 나왔다. 대표적인 사례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블라디미르 푸틴]]의 사진을 올려놓고 "적어도 빙질은 좋았다[* 다만 이 쪽도 [[피겨 스케이팅]] 경기 당시에는 빙질이 그닥 좋지 않아 남자 싱글 경기에서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넘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피겨 스케이팅 판정 논란|얘네도 금메달 뺏어가긴 했지만 최소한 실격처리는 하지 않고 은메달이라도 줬다.]]", "남의 문화를 빼앗지는 않았다." 등등의 글을 써놓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https://m.dcinside.com/board/minjudang/582861|#]] [[https://m.fmkorea.com/best/4321321127|#]] 한편 일부에서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의 [[아폴로 안톤 오노]] 역시 그래도 실력은 좋았던 선수라고 재평가받을 정도였다. [br] [br] 아예 '''[[나치 독일]]'''의 '''[[1936 베를린 올림픽]]'''에 대한 재평가 아닌 재평가도 찾아볼 수 있다.[* 베이징과 같은 동계 올림픽인 [[1936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동계올림픽]]도 베를린 올림픽과 같이 엮이긴 하지만 인지도도 적고 마이너한 편이다.][* 물론 세계의 이목이 쏠리지 않은 상황에선 역시나 나치다운 행보를 보였다.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5825072|#]]] 베를린 올림픽은 아리아인이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다는 식의 헛소리 및 각종 프로파간다와 같이 경기 외적인 부분으로 물의를 빚었을 뿐 '''경기 내적인 판정 시비는 일절 없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선수인 [[손기정]]과 관련된 미담[* 당시 손기정에 이어 2위로 골인하고 은메달을 차지한 영국 선수 어니 하퍼(Ernie Harper)와 손기정 사이의 일화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래 이 마라톤 경기의 우승 후보는 [[1932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이전 대회]] 마라톤 우승자였던 [[아르헨티나]]의 후안 카를로스 자발라(Juan Carlos Zabala)였는데, 마라톤 경기 도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자발라를 보고 다급해진 손기정이 무리하게 달려나가려고 했다. 그 때 뒤에서 같이 달리던 하퍼가 손기정에게 "저 사람은 어차피 금방 지칠 거니까 무리하지 마라"며 조언해 줬다. 그리고 이 조언을 받아들인 손기정은 1위, 하퍼는 2위를 차지했고, 자발라는 이내 체력이 다해 기권했다. 하퍼의 충고가 없었다면 손기정도 무리해서 자발라를 추월하려다 지쳐서 뒤쳐졌을 수도 있었고 '''그렇게 되면 하퍼 자신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으니,''' 손기정에게도 나름대로 은인일 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이 승부를 초월한 훌륭한 귀감이라고 할 수 있다.]이나 [[일장기 말소사건|역사적 사실]]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또 개막식에 한복을 등장시킨 중국과 정반대로 나치는 세간의 통념과 달리 '''이름은 일본어 독음 표기인 '손 기테이'였을지언정 손기정이 한국 출신 선수라고 분명하게 언급하고 넘어갔으며,''' [[아돌프 히틀러]]가 손기정과 직접 악수까지 나누며 훌륭한 청년이라고 칭찬한 바 있다. [br] [br] 히틀러는 미국 출신의 '''흑인 선수인''' [[제시 오언스]]가 출전했을 때도 오언스를 격려하고 각종 호의를 베풀기도 했다. 오히려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이 오언스의 금메달 수상 소식에도 묵묵부답이었다. 이쯤 되면 대회 종류는 다르더라도 오히려 [[1934 FIFA 월드컵 이탈리아]]나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비교해야 할 수준이다.[* 심지어 두 대회를 개최한 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는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편파판정과이나 협박과 같은 부정을 수없이 저지른 것은 사실이나, 적어도 이들은 자국 대회가 끝난 지 10년도 되기 전에 [[1938 FIFA 월드컵 프랑스|타지에서]]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열린 대회]]때 실력으로 우승을 따내기는 했었다. 반면 중국은 타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당하게 우승할 실력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다. 만일 중국이 자국 밖에서 열릴 차기 대회와 차차기 대회 기간 동안 해당 종목에서 지금과 똑같은 성적을 받지 못 한다면 '''정말로 당시의 두 축구 국가대표팀보다 훨씬 못 하다는 평가가 전 세계에서 본격화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